안녕하세요?
그동안 쓰던 이어폰 한쪽을 음료수에 한참을 담궈두는 사고를 친 후 888과 e700사이에서 고민하다 우리나라 기업을 살리자는 생각
에 e700을 구입했슴돠..

제가 산건 보라색인데요.. 기본으로 회색이 있고 보라색은 바꿀 수 있게 되어 있네요. ^^
그리고 무엇보다 맘에 드는건 케이스 입니다. 연장선 까지는 보관할 수 없지만 케이스가 무척이나 맘에 든답니다. 케이스 땜에 정
말로 정말로 조아보이는 이어폰이에욤..

소리는 다른 분들께서 이미 올리셨듯이 약간의 지직거리는 소리가 있고 저음이 무척이나 약합니다만..

고음 특히 섹소폰 소리나 피아노 소리의 선명함은 첨 들을 때부터 느껴지네요. 계속 사용하면 더 좋아질거라구 확신이 들구요..

사실 전에 쓰던 이어폰이 9000원짜리 소니꺼여서 그런지는 몰라도 공간감은 확실하네요. ㅎㅎ

전엔 이어폰은 다 똑같다는 생각했지만 조금은 다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e700의 소리가 확실해 지면 888도 한번 사용해보고픈 욕심
이 드네요.

구럼 모드 즐거운 음악감상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