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싸이코 입니다.

요즘 바빠서 글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일단은 사용기를 써야겠죠.

이번 이어폰은 ex51입니다.

여러 제품 중에서도 가장 차음성이 뛰어나다는 EX씨리즈의 이코노미적 이어폰 이라고

표현하고 싶군요.

일단은 71이되든 51이 되든 에이징이 필요는 없다고 생각되지만(음은 처음부터 제실력을 냅니다.

성격급하신분들은 참 좋겠죠..)하실분은 하셔도 무방합니다.

일단은 베이스에 상당히 치중되어있는 이어폰 입니다.

어느정도냐면 베이스가 안울릴때는 정말로 선명이 가사가 전달이 되는것을 느낄수 있습니다.

하지만 음악자체에 드럼 한번만 울려도 그순간만 음이 눌려 버립니다.

해서 이 이어폰을 사시려는 분들은 베이스를 이빠이 올리면 느낌이 묘하겠죠..

일단은 고음은 전체적으로 묻혀있는 느낌 입니다.

위에서도 말씀 드렸듯이 베이스를 키면 더욱 묻힙니다.

차음성은 매우 뛰어납니다.

볼륨을 반정도만 둬도 주의말은 아주크지 않은 이상 들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고막손상은 좀 심한편이죠..

한마디로 음악을 짧고 굵게 듣는다..뭐 이정도로 표현하죠...

EX51에는 한가지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어느 이어폰이나 그렇겠지만 잘나오는 날이 있고 안나오는 날이 있습니다.

51의 경우 그런 현상이 굉장히 뚜렸하고 주기가 굉장히 길게 돌아옵니다.

저의 경우는 6일정도 그저그렇게 나오다가 그다음 하루 정도는 888을 가늠할 정도로 잘 나옵니다.

고음과 저음이 모두 살아서 들려 오지요...



총평 : 필자는 꾀 대단한 이어폰이라고 생각된다.
가격대비 성능은 뛰어난 편이고 학생들이나 직장인들이 지하철이나
버스안에서 들을때는 최고라고 생각되기도 한다.
★★★★(만점 : 별5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