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왔을 때 때가 타있고 어딘지 모르게 낯설어 보여서
제 것이 맞나 싶어 문의해봤는데 전화 받으신 분께서 그날 받은 px200-2는 제가 맡긴 것뿐이라고 하셨어요.
그리고 이런 문의가 많이 들어와서 항상 철저히 관리를 하신다고 하셨고요.
그래서 헤드폰을 다시 이리저리 살펴보다가 스피커 안쪽의 얼룩을 보고 제 것이 맞다는 걸 확인했습니다.
이런....ㅜㅜ
저랑 통화하신 분께 사과드리고 잘 수리해주신 분께 괜히 조바심 낸 것도 죄송합니다.
다른 분들 수리 맡기실 때 헤드폰에 표시를 해놓으면 안심이 잘 될 것같아요.

소리 들어보니까 아주 좋네요^^
헤드폰 없이 일주일을 보냈는데 다시 좋은 음질로 음악을 들을 수 있어 아주 기쁩니다.
깔끔하게 수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